2016년도 영재ㆍ지역영재 면장 수여식이 4일 한국기원 총재실에서 열렸다.
면장 수여식에는 영재 입단대회 입단자 김선기ㆍ현유빈 초단과 지역영재 입단자 박정수 초단,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입단자 가족 등이 함께 해 입단자들을 축하했다.
김선기·현유빈 초단은 제6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박정수 초단은 제4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지난 25일 수졸(守拙ㆍ초단의 별칭)에 오른 바 있다.
한국기원은 올해 일반입단대회(1월 개최)에서 5명, 영재와 지역영재 입단대회(2월)에서 3명의 입단자를 선발했고 하반기에 7명의 입단자를 더 선발할 예정이다.
7명의 입단자들은 8월 지역영재와 영재입단대회에서 각 1명씩 2명, 여자입단대회에서 2명, 11월 지역연구생입단대회에서 1명, 12월 연구생내신과 연구생입단대회 2명으로 뽑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