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젊은 세대 폭풍공감 부르는 강단 소신남

입력 2016-03-06 10:25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 중인 배우 정해인이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부르는 강단 있는 소신남이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 7회에서는 세준(정해인 분)이 가족들 앞에서 취업하지 않겠다고 다시금 강경하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준은 안정된 직업으로 예측 가능한 삶을 살라는 아버지 재호(홍요섭 분)에게 월급에 저당 잡힌 인생으로 그렇게 사는 게 싫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또한 자신을 나무라는 형 세현(조한선 분)을 향해 “20대 평사원도 희망퇴직 권고 받는 세상이야. 왜 꼭 직장에 목매고 살아야해요. 1년 알바해서 1년 여행하며 살면 안될 게 뭐냐구. 왜 꼭 남들하고 같은 방식으로 살아야 하냐 말야”라고 반문하며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해인은 ‘그래, 그런거야’에서 재호와 혜경(김혜숙 분) 부부의 막내아들 유세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초반 애교만점 막내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던 그는 여행가의 꿈을 지닌 ‘당당한 취포자’ 캐릭터를 통해 취준생의 입장을 대변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8회는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