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 외신캐스터
이시간 외신 헤드라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파이낸셜타이즈에서는, 미국 캔사스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우승한 `테드 크루즈`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루즈는 캔사스에서 48%의 득표율로, 23%를 얻은 트럼프를 꺽었습니다. 크루즈는 또, 메인주에서도 43%를 득표하며 승리를 얻었는데요. 크루즈와 트럼프 후보는 4개주에서 각각 2승씩 거두며, 앞으로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NBC에서는 브렉시트가 유럽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볼프강 독일 재무장관은 BBC인터뷰를 통해, 독일이 브렉시트를 결정한다면, 영국 경제 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경제에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는, 러시아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려 한다는 `NATO소장`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러시아가, 앙겔라 독일 총리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독일 내의 `극단주의세력 난민`을 형성하여, 독일 국가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유가상승으로 인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증시가, 대폭 상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유가상승으로 인해, 아부다비의 ADX지수는, 3.1% 상승마감하며, 올해 ADX지수의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앞으로 유가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져,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마켓워치에서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하향조정` 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난 5일 개막한 중국 최대정치행사인 `양회`에서, 리커창 총리는 경제상장률 목표치를 `6.5~7%`로 제시하며, 지난해 목표치였던 7%보다 `하향조정`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쉬사오스 주임`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 경제는 절대로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고, 대량 해고도 없을 것이라 말했는데요. 또,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정당화할 수 없고, 중국은 `투자와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서비스와 내수중심`으로 전환하는 구조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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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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