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어떤 것이 좋을까?

입력 2016-03-07 11:21   수정 2016-03-07 11:36


춘곤증 물리치는 체조가 온라인에서 눈길을 끈다.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요가, 근력 운동 등 다양하다.

이중에서 `발끝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바닥에 앉은 상태에서 양쪽 발 엄지가 맞닿게 치면 된다. 졸음이 올 때 한 번씩 해주면 피로가 풀리고 정신을 맑게 가꾸어 준다.

발끝치기는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상승, 하지정맥류 예방, 인체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끝치기 외에도 워킹 앤 스트레칭도 졸음을 쫓는데 도움을 준다.

워킹 앤 스트레칭이란 스트레칭과 박수 치는 동작을 결합한 생활 체조다. 쉬운 방식으로 구성돼 누구나 배워볼 수 있다.

먼저 팔을 흔들며 가볍게 걷는다. 팔을 올릴 때 숨을 들이마시고 가슴을 편다. 팔을 내릴 때 숨을 내쉰다. 이어 깍지를 낀 채 가슴을 숙였다가 다시 편다. 손을 곧게 올려 박수를 친다. 손을 내리면서 박수를 친다.

워킹 앤 스트레칭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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