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한해 동안 발생하는 결핵 환자 수가 4만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결핵을 신고한 환자수는 4만 3천여명이며, 결핵으로 사망한 환자도 2,30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결핵에 걸리는 환자 수는 해매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2011년 인구 10만명 당 결핵환자 신고 건수는 78.9건에서 2014년 68.7건으로 낮아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결핵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결핵 환자들을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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