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원주 혁신도시에 세워진 건보공단 신사옥은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3만,539㎡, 건축연면적 6만8,060㎡)으로, 2013년 4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달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원주 이전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조직혁신을 도모해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건강·생명 등 지역의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 원주혁신도시는 359만6,000㎡ 면적에 8,84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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