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44)이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김원준이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여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8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원준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섬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준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연예인 김원준씨의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김원준 씨는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님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김원준씨는 "늘 아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얻게 된 김원준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