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사이버 공격 사전 차단 '보안관제서비스' 개시

권영훈 기자

입력 2016-03-08 12:37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김기철)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보안관제전문업체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수시장에서도 본격적인 보안관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제전문업체는 국가사이버안전규정에 의거, 국가·공공기관 보안관제센터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현재 국내에는 KT DS를 포함해 14개의 보안관제전문업체가 지정돼 있습니다.

KT DS는 KT로부터 분사되던 2008년부터 KT그룹의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보안관제전문업체 지정을 계기로, KT DS는 그룹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공 및 대외 고객에게 확대 서비스 한다는 전략입니다.

KT DS의 보안관제는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침입을 막는, 기존 관문방어 위주의 보안관제 틀에서 벗어나, 통신전문회사만이 경험할 수 있는 기술로 특화돼 있습니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글로벌 보안관제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Verizon, AT&T, NTT 등 대부분이 통신전문기업들이다. 모든 정보통신기술의 기반이 되는 것이 통신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라며, “국내 최고의 통신서비스와 최대 규모 IT 시스템의 보안을 책임져 온 KT DS가 이제 국가와 기업들에게 차별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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