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의 마스코트 철룡이가 8일 오전 광양중진초등학교를 찾아 아침 등교를 하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원FC와의 홈 개막전 홍보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 마스코트 철룡이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홈 개막전에 경기장을 찾아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교통봉사를 나오신 광양시 모범운전자협회 회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과 웃음 가득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준 철룡이에 감사인사 드리며, 지역의 자랑인 전남드래곤즈가 이번 홈 개막전부터 연전 연승해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철룡이의 홈개막경기 게릴라 홍보는 11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광양지역 초,중학교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