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 외신캐스터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세계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N머니에서는, `중국 수출이 20% 대폭 하락`했다는 내용에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국의 2월 수출`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6% 급감해, `6년 9월만에 최대 감소율`을 보였는데요. 투자자들은 `경기침체`로인해 주식과 환율시장에 높은 변동성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내용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도,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세계 증시`가 `하락`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는데요. `중국 경기침체 불안`과 `중국 상품가격 약세`가 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를 함께 제시하며 불안한 세계 증시 전망을 알렸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유럽의 `천연가스 시장`에서 `지배적 공급력`을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에 미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미국은 최근 `천연가스 혁명 10주년`을 맞아 `액화천연가스인 LNG` 수출을 개시했는데요. 미국의 LNG가 목표로 하는 유럽의 천연가스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30%를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어 러시아와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사상 처음으로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을 기사로 실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를 리눅스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사티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2년 전, `핵심 소프트웨어 전략`에 대해 고려해보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처음 나온 `혁신적인 조치`입니다.
CNBC에서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국제결제은행 BIS`는 `유럽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하거나 오래 `지속`시킬 경우, 오히려 `역효과`만 안겨줄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BIS는 특히 "현재 시장에선 마이너스 금리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고, 이것이 `중앙은행 정책의 영향력`도 `약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독일의 1월 산업생산지수`가 `건설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8일 독일 경제부는, `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2.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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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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