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듀얼 픽셀` 기술을 적용한 1,200만 화소 차세대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양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듀얼 픽셀` 기술은 하나의 화소에 담긴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각각 인식한 빛을 비교해 위상차를 검출하고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소셀 기술 기반 1.4㎛의 대형 화소에 `듀얼 픽셀` 기술을 적용해 자동 초첨 속도가 빨라져 모바일에서도 DSLR 카메라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빛을 인식하는 센서와 이를 디지털 신호로 처리하는 로직을 분리해 센서는 65나노 공정, 로직은 28나노 공정을 각각 적용함으로써 이미지센서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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