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이엔티는 중국의 대표적 문화관광기업인 상주공룡원 여행사유한공사와 중국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마이다스이엔티는 상주공룡원 여행사유한공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중국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야에서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호 간의 사업에 있어 파트너로써 협력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EDM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상주에 위치한 중화공룡원에서 EDM 페스티벌, 공연, 파티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국내·외를 기반으로 EDM 음원 발매, 페스티벌 개최, DJ 매니지먼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던 마이다스이엔티와 한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던 중화공룡원의 노하우가 합쳐져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EDM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공룡원 여행사유한공사는 중국 내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용성그룹의 모회사로 ‘동방의 쥬라기공원’으로 불리는 중국 최대 공룡테마파크인 중화공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중국의 문화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다.
한편, 마이다스이엔티(MIDASENT)는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DJ KOO(구준엽), MAXIMITE 등 국내 최고의 EDM DJ의 매니지먼트와 각종 EDM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국내 EDM 사업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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