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여신’ 홍윤화가 급이 다른 대게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강남과 홍윤화가 무한리필 대게 집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이춘자 여사를 도와 열심히 일손을 거든 강남과 홍윤화는 ‘후포리’를 떠나기 전 남서방과 함께 동네 번화가로 산책을 나선다.
길을 걷던 홍윤화는 “강남 오빠가 대게를 사준다고 나를 불렀으니 대게를 사달라”며 대게 가게가 즐비한 곳으로 강남과 남서방을 이끌었다.
배가 고팠던 홍윤화는 강남에게 “대게 50마리가 들어있는 수족관을 통째로 사달라”며 졸랐고, 졸지에 파산 위기에 처한 강남은 “배 터지게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며 홍윤화와 남서방을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대게 무한리필집이었다. 홍윤화는 이곳에서 이틀 동안의 고된 노동이 잊혀질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홍윤화는 대게를 먹던 중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뷔페를 갔는데 제가 하도 많이 먹으니까 사장님이 중학생은 한 시간만 먹는 거라고 했다”라며 과거 일화를 밝혀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