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대체적으로 기온이 포근하고,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외투가 한결 가벼워진 것을 보니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왔음을 새삼 실감한다. 더 이상 추위와 싸울 필요가 없어 너도나도 나들이와 여행을 계획하기에 바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라는 초대 받지 못한 손님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봄 황사는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짙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이 특히 많이 포함되어 있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두 다리 쭉 뻗고 잠들 수 있는 특급 클렌저들을 제안한다.
DHC의 농밀 클렌징 워터는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메이크업과 황사, 미세먼지 등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두 가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배합으로 피부 깊숙이 진한 촉촉함과 탄력을 부여하면서 탄력을 전달한다. 노워시 타입으로 아침 세안 대용이나 수분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의 오일로 지우자는 산뜻한 식물성 오일이 함유됐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지우기 힘든 워터프루프는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의 노폐물까지 끈적임 없이 깨끗하게 제거한다.
헤이미쉬의 올 클린 밤은 천연 아로마 향이 다량 함유되어 일명 스파 클렌저로 불린다. 코코넛 야자열매와 동키 밀크가 함유되어 강력한 세정력은 물론 보습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으로 세안 후 피부 땅김이 없다. 흘러내림 없이 밤에서 오일로 오일에서 밀크로 한 번 더 변하는 트랜스포머형 텍스처가 부드럽게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클렌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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