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의 이색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구건설이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분양중인 `경주 휴엔하임 더퍼스트`가 단지 내 버스쉐어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구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KTX신경주역, 경주 시내 등의 접근성을 위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스쉐어링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웃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단지 내 캠핑장도 들어선다. 이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49~74㎡,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49㎡(구21평) 171가구 ▲전용59㎡(구25평) 368가구 ▲ 전용74㎡(구30평) 120가구 등 이며,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됐다.
한편,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차로 10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30m 전방의 7번 국도를 이용하여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업단지 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있고, 향우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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