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창조경제센터를 찾은 것은 취임 3주년인 지난달 25일 대전센터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이고, 고향인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해 9월초 이후 6개월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공모전에서 출발해 창업에 성공한 솔티드벤처와 삼성에서 투자받아 혁신적인 비철금속 소재 양산을 앞두고 있는 테크트랜드 등 상생협력 사례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센터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고용존과 전략산업 규제프리존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구·경북지역 경제활성화에 본격적으로 기여해 한 단계 더 진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각각 2014년 9월, 2014년 12월 개소한 후 지금까지 창업·중소기업 345개사를 지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해 섬유산업은 창의력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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