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리얼 노숙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역대급 티저로 화제가 되었던 1차 티저보다 10일 오후에 공개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편 티저가 강력한 웃음을 예고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박신양, 류수영(신지욱 역),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조한철(김태정 역)의 열연과 코믹댄스가 돋보였던 1차 티저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면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폭탄을 제대로 투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에서는 박신양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초반 분위기와는 달리 극 중 노숙자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천연덕스러움의 끝을 선보일 박신양의 명품연기가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신양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극 중 탄탄대로 검사 인생을 포기하고 서민형 동네변호사가 되며 산전수전을 겪는 조들호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고자 온 몸을 내던져 박신양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신양은 리허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배우다. 사전에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연습을 거치고 있어서 더욱 좋은 장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주인공 역을 맡으며 약 5년 만에 안방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무한대의 변신, 매력을 지닌 박신양의 모습에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신양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