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완전체로 베트남을 찾는다.
10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12일부터 3일간 네이버 V앱 스페셜을 통해 베트남 팬들을 만날 예정인 티아라가 약 2년여 만의 방문으로 베트남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기존 은정, 효민, 지연만 베트남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응원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큐리, 보람, 소연 역시 개인 스케줄을 바꿔가며 베트남 방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1년전 방문 당시 공항에 2000여 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가는 곳마다 팬들로 마비가 돼 이번 방문에서는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호원 50명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경호를 염두 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버 V앱 스페셜 뿐만 아니라 3월 15일에는 팬텍 핸드폰의 런칭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12일 오전 8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