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겪는 수요자에 탈출구 되는 아파트는?

입력 2016-03-10 17:48  

- 서울 전세가 지속 상승.. 저렴한 집 값 갖춘 아파트 인기몰이
- 상대적으로 가격부담 적었던 강북도 분양가 및 전세가 상승 높게 나타나 착한 분양가 갖춘 단지 인기 ↑
- 3.3㎡당 1,410만원대로 4억 원에 내 집 마련 가능





서울시가 올해도 극심한 전세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여 부동산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의 전세가는 3.3㎡당 평균 1,239만원을 기록했다. 즉, 현재 서울시 내 전셋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4억139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세가율도 70.78%로 나날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강남에 비해 부담 없는 분양가를 유지했던 강북에서도 전세가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강북의 현재 평균 전세가는 1,072만원이며 작년 동기(929만원)에 비해 15%가량 상승했다.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물건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저금리 기조로 전세로는 임대수익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자 월세로 임대를 돌리는 집주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부담 없는 분양가가 적용된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북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87만원(임대제외)으로, 이는 작년 대비(1,756만원) 약 7.5%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강북의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분양중인 아파트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런 단지들은 가격부담을 낮춰주는 것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추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 해 더욱 인기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에 거주하던 전세난민들이 강북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는 강북지역도 높은 전세가 및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태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 일대에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 단지는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평균 1,410만원 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약 4억 5,000만원 대~4억 8,000만원 대다. 특히,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는 중도금무이자의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이며,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전용면적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세대만 분양 중이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현대건설은 이미 응암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 4차의 분양으로 총 4,184세대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가좌로 6길 34-9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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