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나들이 패션 스타일링 팁!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벚꽃놀이, 한강 피크닉, 각종 축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패션에는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챙기고 싶은 이들이 많다. 이에 가벼우면서 패션지수까지 높힐 수 있는 봄 나들이 패션 스타일링 팁을 알아봤다.

▲언제나 사랑받는 시즌리스 아이템 맨투맨


봄날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맨투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맨투맨은 시즌을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템이자 셀럽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탑텐의 패턴 루즈핏 맨투맨은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편안함은 물론 맨투맨 중앙에 위치한 독특한 패턴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맨투맨에 포인트를 준다. 하의에는 어둡지 않은 컬러의 중청데님을 매치하면 한결 경쾌한 느낌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수 있다. 또한 은은한 워싱이 가미된 데님을 매치하면 캐주얼함과 동시에 세련된 나들이 패션이 연출된다. 이때 하의를 살짝 롤업해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양말을 매치하면 룩에 화사한 생기를 불어넣어 줘 만인의 취향 저격 봄나들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댄디한 멋이 돋보이는 차이나 칼라 셔츠


나들이에는 역시 편안한 캐주얼 룩이 좋다. 하지만 편안함뿐 아니라 동시에 스타일도 어필하고 싶다면 차이나 칼라 셔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차이나 칼라 셔츠는 네크라인이 둥글게 파진 형태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컬러의 선택에 있어선 겨울에 입었던 무채색 톤에서 벗어나 올해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를 코디에 활용해보자. 로즈쿼츠는 파스텔 톤의 핑크컬러로 컬러감이 벚꽃과 닮아 벚꽃축제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셀비지 데님을 매치하면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한 멋이 돋보이는 나들이 패션을 완성된다. 또한 챙이 둥근 볼캡을 활용해 스타일 지수를 높힐 수 있다. 상의 색상에 맞춰 볼캡을 매치하면 룩의 전반적인 컬러감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깔맞춤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사진=탑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