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쇼크 상태로 응급실에 후송됐다고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9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현재 쇼크 상태에 빠졌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 측은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 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다. 현재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프로포폴·졸피뎀 등 약물 투약 혐의로 한국에서 추방됐다. 이후 지난 2일 미국에서 지인인 황모 씨의 아내 허모 씨와 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오는 4월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리턴 법원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에이미는 국내에서 강제출국 된 지 200일도 되지 않아 미국 현지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