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의 효능과 질병 예방, '딸기 덕후'가 되자

입력 2016-03-11 11:18   수정 2016-03-11 11:29


비타민 C의 효능과 질병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난 붉은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생으로 먹을 때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올 수 있다. 따라서 소금물이나 식초 탄 물에 가볍게 헹구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딸기 속에 있는 `알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좋은 작용을 한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고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해서 일주일 내에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딸기가 많이 남았을 때는 설탕과 함께 끓여 딸기 잼을 만들어 두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사진=6시 내고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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