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김숙을 위해 진심 어린 세레나데를 불렀다.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에 윤정수와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섯 MC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나래, 이국주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는 매력발산 시간으로 김숙을 향한 세레나데를 준비, “진심이 담겨있냐”는 송은이의 말에 “원래는 그냥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어느 순간 못 부르게 됐다. 가사를 유념해달라”며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윤정수는 투빅 `요즘 바쁜가봐`를 선곡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예뻐보일까. 동생으로만 보였었는데 이젠 여자로만 보이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내며 노래를 완창했다.
또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 직접 사탕꽃다발도 준비해 김숙을 미소 짓게 만들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송은이, 이국주, 안영미, 박나래도 “진짜 결혼하라”며 입을 모아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