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현역 중사, 군 병원서 치료 중 사망 "유서 없어"

입력 2016-03-12 01:20   수정 2016-03-12 01: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1일 경기 연천에서 무장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던 현역 중사가 근무지를 벗어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해당 중사는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 내 초소 주변에서 총을 발사해 자살을 시도한 뒤 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이날 오전 10시께 총기 발사 사고로 얼굴 부위를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오전 11시 3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A 중사는 자신에게 총기를 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민통선 초소장인 A 중사는 자신의 초소에서 북쪽으로 100∼200m 떨어진 곳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중사를 발견한 부대 순찰팀은 헬기를 이용해 그를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군 관계자는 "A 중사는 작년 봄 이 부대에 전입했으며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