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여당 개헌선 확보, 국가적 재앙”…야권연대 최후통첩

입력 2016-03-14 16:11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은 14일 “여당이 개헌선을 확보한다면 그야말로 국가적 재앙”이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의당과 야권이 여당을 저지하면서 상생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수도권의 야권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한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13 총선의 새누리당 압승 저지를 위한 수도권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야권 지도부에 보내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글의 제목을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라고 해 이번 입장 발표가 사실상 야권연대를 위한 최후통첩임을 밝혔다.


김한길 의원은 글에서 "우리 당의 좌표를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며 "호남권을 제외한다면 야권연대가 없을 때 웃는 것은 새누리당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당제는 연대를 전제로 한다. 연대는 굴욕이 아니다"라며 "연대는 승리하기 위한 정당한 방식"이라며 안철수 공동대표를 압박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