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삼계탕 쐈어요"...'미세스캅2' 촬영 현장에 “시원한 한 방”

입력 2016-03-14 17:21  




배우 김성령이 시원하게 `한방` 쐈다.


최근 SBS 주말극 ‘미세스캅2’의 촬영장에는 삼계탕과 한식 뷔페가 차려졌다. 이는 김성령의 한중 팬 연합회가 김성령과 출연진, 제작진의 몸보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다.


김성령은 해외에 수출된 숱한 한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그녀의 주연작인 `미세스캅2`를 지지하는 한국과 중국 팬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을 촬영 현장으로 보낸 것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지담 측은 "촬영 초반이지만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어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주연 배우인 김성령의 팬들이 준비한 보양식은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플래카드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브이`를 그려 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극 중 강력 1팀장 고윤정 역을 맡은 그녀의 역할에서 착안해 `고윤정이 쏜닭`이라는 카피 역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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