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2010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인 가구는 2010년 현재 총 인구의 48.2%에 달하며, 2025년께는 전체 가구의 62.5%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결혼시기가 늦어진데다 홀로 사는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구미시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월 현재 세대당 인구 2.5명으로 1~2인 가구가 특히 많은 도시로 나타난다. 또한, 20대~30대 인구가 총 32.5%에 달하고 평균연령이 36.1세로 젊은 도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에 따라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한 전용 59㎡미만 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지만 신규공급은 대체로 전용 59㎡~84㎡중심으로 이루어져 1~2인 가구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주)애드메이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발간한 `2015년 대구경북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구미시에 신규아파트는 총 7,116세대 공급되었으나 이중 전용 59㎡미만 아파트는 전무하다. 이처럼, 실속평형에 아파트단지시설을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은 늘어나지만 공급은 부족해 소형아파트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커질 수 있다.
대지 16,143㎡에 전용 56㎡, 49㎡, 38㎡ 172세대중 회사보유분 일부세대를 분양중인 `오태명당 풀리비에`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유럽풍 타운하우스 스타일로 구성했다.
남구미IC 2km 거리의 구미 제1공단 입구 용머리산 자락에 위치하였으며, 4층 높이 아파트임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첨단보안시스템을 갖추고, 단지내 바베큐 데크, 입주민 전용헬스클럽, 단지 뒤편 솔숲 트레킹 코스 등 생활시스템을 모두 갖췄다. 또한 1층 전세대에 지하+알파룸을 제공해 전용성 실생활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주)매경주택과 시스는 이같은 특화설계로 설계저작권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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