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공인구 1차 수시검사 적합 판정

입력 2016-03-16 10:40  


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올 시즌 단일 경기사용구 공인 업체인 ㈜스카이라인에서 제작된 야구공 중 KBO가 무작위로 샘플 3타를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금년부터 수시검사를 통해 단일 경기사용구 업체가 야구공 공인규정의 제조 기준을 연간 1회 위반 시 제재금 1000만원, 2회 위반 시 제재금 3000만원을 부과하고 3회 위반 시 승인을 취소하며, 계약 기간동안 총 4회 위반 시에도 즉각 공인을 취소하는 등 야구공 공인규정을 더욱 강화해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경기사용구를 KBO가 직접 검수 후 봉인해 각 구단에 공급하고,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인구 AAK-100은 2016년부터 2년간 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전 경기에 사용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