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진한 눈 화장' 주의

입력 2016-03-16 12:18  


안구건조증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비타민-어느날 갑자기’에서는 눈 건강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는 “결막결석이란 결막에 만성염증이 생겨 흰색 돌과 같은 조직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과도하게 (짙은) 눈 화장을 했을 때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하게 눈 화장을 했을 때 기름막을 만들어주는 기관을 막아 정상적으로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또 안구 건조증이 장기화되면 결막결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 교수는 “눈화장을 심하게 하는 여성들일 경우, 필요한 시간 이외에는 눈 화장을 지울 것"을 당부했다.

(사진=KBS 비타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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