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에 대한 님비현상 해소를 위해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따른 유형별 맞춤형주택을 우선 매입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원룸주택의 일부 물량을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고, 자치구에서는 입주자를 추천하고 임대주택을 관리 운영합니다.
SH공사는 주요 하자 처리 등 임대주택 관리와 운영에 대한 지도 감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자치구 추천을 받아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 및 홀몸어르신, 여성안심 등 주거취약 계층을 우선공급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매입하는 200호는 14m²~50m²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동별 일괄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별·층별 매입도 가능합니다.
매입신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SH공사에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최근의 사회추세 변화에 따른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1~2인 가구 구조에 걸맞은 유용한 임대주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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