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를 발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샘김을 깜짝 놀라게 한 안테나 사상 초유의 비밀 프로젝트의 공개가 임박했다.
샘김은 17일 오전 네이버 안테나 티비 캐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생애 첫 음반 중 파트 1에 해당하는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동명 타이틀 뮤직다큐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샘김은 어지러운 방 침대에 누워 자다말고 갑작스럽게 숙소에 들어선 대표 유희열의 ‘일어나’ 외마디에 잠에서 깬다. 곧이어 유희열은 샘김에게 ‘쇼케이스 가야지’라며 미국행 초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단서를 낮게 읊조리고 서둘러 짐을 챙길 것을 독촉한다.
이어 환한 웃음의 유희열과 샘김이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데, 장면마다 감각적인 로드무비의 한 장면이 펼쳐진다. 흡사 여행 예능의 납치극을 방불케 하는 이 티저 영상은 안테나 사상 초유의 스케일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샘김 데뷔 프로젝트의 시작점을 알린다.
총 두 번에 걸쳐서 발매되는 샘김의 데뷔음반에서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기반으로 샘김만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여기에 SBS ‘케이팝스타’ 시즌 3 이후 한층 성숙해진 샘김의 보이스와 짙은 감성, 확 달라진 비주얼 변신으로 소년미까지 더하며 데뷔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이 뮤직다큐멘터리는 샘김의 데뷔음반 수록곡을 주제로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부터 ‘시애틀(seattle)’, ‘유어송(your song)’까지 총 3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한편, 안테나의 막내 샘김은 오는 28일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