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한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GPTW는 총 50개국 1천500개 기업 가운데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임직원 설문 등을 바탕으로 `베스트 60`을 선정했으며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제시, 임직원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GPTW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하는 협회로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포춘(Fortune Magazine)의 세계 100대 기업 선정에 참여하는 기관입니다.
신한은행은 직원행복을 높이기 위해 120여개의 취미활동부를 비롯해 주말농장, 문화가 있는 날, 직원 자녀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워킹맘(Working mom)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시간제 근무를 시행 중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익성, 건전성, 고객만족 부문 뿐만 아니라 직원 행복도까지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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