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계약 규모는 1,500만 달러(한화 약 177억 원)입니다.
디지탈옵틱은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라이바를 비롯해 티엔마오, 징동, 쑤닝 등 케이라이바의 제휴 플랫폼 내 모든 쇼핑몰에 한국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공급 물품은 화장품, 생활용품 기타잡화 등입니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디지탈옵틱은 카이선국제그룹으로 연간 최소 177억 원 규모의 한국산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최소 177억 원 규모의 매출 신장이 실현됨에 따라 올 해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지난 해 중국 카이선그룹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양사가 사업협력에 나설 수 있도록 서로 200억 원 안팎의 지분에 대한 교차 투자를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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