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건강 목욕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서인국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달마시안 씻기기에 도전했다.
서인국은 먼저 몸집이 작은 믹스견을 화장실로 데려갔다. 주인의 세심한 손길에 믹스견은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였다.
서인국은 믹스견이 찬물에 놀랠까봐 온도 조절에도 신경쓰고 마사지 하듯 조심히 씻겼다.
이후 서인국은 덩치 큰 달마시안 씻기기에 나섰다.
서인국은 홀로 달마시안을 안은 채 몸 구석구석을 비누칠했다. 물에 젖은 달마시안의 무게는 상당했다. 서인국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면서도 정성껏 씻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인의 정성과 배려 속에 달마시안과 믹스견은 뽀얀 털로 탈바꿈했다.
(사진=JTBC 마리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