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은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6번째 연임에 성공, 2019년 3월까지 총 18년의 임기를 보장받아 역대 2번째 최장수 최고경영자에 올라섰습니다.
이성우 사장은 2001년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15년간 삼진제약의 경영을 맡아 왔습니다.
이에 앞서 최장수 CEO는 이금기 일동제약 명예회장으로 1984년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오른 후 1996년 대표이사 회장, 2010년 퇴임까지 26년간 전문경영인으로써 일동제약의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편, 이 날 주총에서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재선임에 성공하며 3번째 연임 행진을 이어갔으며, 최태홍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도 연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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