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신청

입력 2016-03-18 17:10   수정 2016-03-18 18:24

한국거래소는 한국자산신탁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국자산신탁은 부동산 신탁 업무를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 2001년 설립됐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934억원, 당기순이익 4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주식보상비용을 감안해 422억원이고, 이를 반영하지 않을 경우 당기순이익은 실질적으로 478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비심사 신청일인 이날 기준 엠디엠외 특수관계인 1인이 6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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