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러시아로 향하던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바이에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하던 여객기(보잉 737기)가 시야가 안좋아 활주로를 50~100m 남겨두고 추락했다. 승객과 승무원 상태는 확인중"이라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50여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해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은 즉시 폐쇄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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