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경고신호를 알 수 있는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포털에 소개된 간건강 체크 자가진단표 항목을 몇 가지 살펴보면 갑자기 술이 약 해지고 술이 깨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간의 알코올 처리 기능이 떨어지고 있을 수 있다.
우측 상복부가 답답거나 불쾌감이 드는 증상이 있다면, 간세포의 파괴가 진행되면 등 뒤에서 상복부에 걸쳐 답답한 느낌이나 통증, 불쾌감이 들 수도 있다.
또한 피부가 가렵다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혈액으로 들어가 피부에 침착 될 수 있으며,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면 간경화나 만성감염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자신의 간 상태와 증상을 확인해보고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