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장생활에 도움된다?.. 男 76% "YES"vs女 71.8% "NO"

입력 2016-03-21 09:55   수정 2016-03-21 09: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결혼이 직장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남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4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남성의 75.9%가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71.8%는 `방해가 된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성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심리적인 안정`(69.6%·복수응답),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아서`(67.6%), `아내의 내조`(46.8%), `경제적 안정`(21) 등을 들었다.

여성은 `가사 및 육아 부담`(76.5%·복수응답), `경력단절 가능성`(56.1%), `직장에서 기혼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46.7%), `퇴사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27.6%) 등을 이유로 꼽았다.

기혼 직장인 386명 중 23.8%는 결혼 후 직장생활에서 혜택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응답 비율은 남성은 27.8%, 여성은 9.5%였다.

혜택의 내용은 연말정산 세금 혜택, 출산·육아 휴가, 출산·육아 관련 보너스, 주택대출 등 지원 등이다.

반대로 차별받은 경험은 14.8%가 있다고 답했다. 여성이 36.9%로 남성의 8.6%의 4배에 달했다.

차별의 유형으로는 출산·육아 사용 어려움, 퇴사압박, 불공정한 업무 배분, 승진 누락, 부서배치 시 불이익 등이 꼽혔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