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와 서귀포 시내가 동시에 바라보이는 집

입력 2016-03-21 12:32  



-제주에 거주하기 위해 오는 사람은 이런 집을 원한다

제주 이주민이 늘고 있다. 도시의 삶을 버리고 이국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이 제주를 많이 찾고 있다. 제주에서도 특히 바닷가 근처의 전망 좋은 집은 계속 인기를 끈다. 집 안에서 바다가 바라보이는 경험은 아주 특별하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2714-2번지에 들어서는 데이즈힐은 전세대 남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지대가 높아 제주바다는 물론 서귀포 시내가 내려보인다.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등지고 있다.

서귀포 데이즈힐은 제주도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헬스케어타운(영리병원단지)이 차량으로 1분 거리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동홍로 대로변에 위치하며 서귀포 중심생활권 인근으로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서귀포의료원, 이중섭 거리 등이 가깝다. 직선거리 3km, 차량 이동 3분 거리 이내에 관공서, 쇼핑센터, 의료시설, 할인마트, 전통시장, 문화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해발 170~180m 중간산지에 위치했으며 방풍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조망권을 해치지 않고, 토지형상이 가로로 형성되어 전세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입지상 주변에 관광명소도 많다. 집에서 근거리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돈내코유원지 등이 있는데 관광명소들이 주거환경에 침해받지 않는 1km 반경 밖에 위치하고 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공급 전용면적은 141㎡이며 총 33세대 규모다. 1층 정원 서비스면적과 지하 게스트룸을 포함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면적은 231㎡에 이른다. 실내 1층과 2층은 복층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층고가 5.5m로 높아 개방감, 채광이 좋다. 실내와 정원이 연결되어 있고 정원, 텃밭 등도 맞춤형으로 조성이 가능하다. 각 층별로 욕실도 따로 있다.



[한국경제TV 정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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