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패션 피플되는 ‘선글라스’ 포인트 스타일링

입력 2016-03-21 11:48  

자신의 패션 센스를 여한 없이 뽐낼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기간이다. 이때 패션위크 속 패피가 되고 싶다면 강렬한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것이 관건이다. 그 중 손쉽게 스타일 지수를 높이면서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이템은 단연 선글라스다. 이에 패션위크 속 패션 피플되는 선글라스 포인트 스타일링법을 알아봤다.


▲모노크롬 패션엔 파스텔 블루 원형 선글라스


원형 선글라스는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유니크한 아이템이다. 연한 블루 컬러 템플과 반 미러로 처리된 다크 그린 컬러 렌즈가 매력적인 디셈버스페이스 원형 선글라스는 무난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특히 전면의 렌즈 둘레가 육각형 디테일로 덧대져 한층 더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한다.

파스텔 블루 원형 선글라스로 개성있는 트렌디함을 연출한 만큼 스타일링은 모노크롬 패션으로 심플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블랙 컬러의 맨투맨, 데님 팬츠와 화이트 모자, 신발로 시크한 남성미를 더하고 의상 컬러에 맞춘 손목 시계를 매치하면 센스 넘치는 패피남 패션이 완성된다.

▲강렬한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패피녀 등극!



여성들은 아티스틱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캣츠 아이 프레임에 반투명한 퍼플 뿔테가 인상적인 선글라스는 강렬한 패션을 연출하는 키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선글라스 전면, 브릿지, 템플 부분에 슬림하게 더해진 골드 프레임이 과감하고 화사한 이미지까지 표현해준다.

스타일링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려 스트리트한 감성을 어필하면 된다.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셔츠로 소매를 롤업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자. 이때 슬림핏 데님 팬츠에 뾰족한 앞코 실버 슬링백으로 각선미까지 살린 반전 매력을 뽐내면 진정한 패피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디셈버스페이스, 행텐, 다니엘 웰링턴, 리치오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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