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中 광저우도 사로잡았다…단독 팬미팅 '성료'

입력 2016-03-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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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혜미, 민하, 소진, 금조)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나인뮤지스의 단독 팬미팅 ‘뮤즈 인 더 시티 인 광저우(MUSE IN THE CITY IN GUANG ZHOU)’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중국 상하이에 이은 이번 광저우 단독 팬미팅은 중국 대형 포털 피피티비(PPTV)를 통해 인터넷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1000여 명의 팬들과 2시간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나인뮤지스는 ‘돌스’, ‘드라마’, ‘다쳐’ 등 히트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중국 유명 아티스트인 임억련의 ‘당신이기에’를 나인뮤지스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사하기도 했다.


나인뮤지스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해외 단독 팬미팅은 상하이와 광저우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중국어로 된 우리 노래를 조만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첫 단독 콘서트인 ‘뮤즈 인 더 시티’와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및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차세대 한규 걸그룹으로의 도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상하이, 광저우로 이어진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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