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패션 점령기] 데일리백팩으로 가방 걱정 뚝!

입력 2016-03-21 15:21   수정 2016-03-21 15:34


만연한 봄이 찾아왔다. 화사한 봄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얇아지고 화려해졌다. 보통 여성들은 옷에 가방을 맞춰 코디를 하지만, 보통의 남자들은 어울림을 생각지 않고 코디를 하는 것이 다반사다.
그래서 이렇게 패션센스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패션지수를 높여주면서 어떤 옷에든 잘 어울리는 데일리 백을 하나쯤 갖고 있는 것이 현명하다. 데일리 백으론 백팩이 무엇보다 활용성이 높고 유용하다.
특히 무거운 책을 손이나 쇼퍼백에 넣고 한쪽 어깨로만 메고 다니는 것은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다. 때문에 이번 `깐깐한 패션 점령기`에서는 데일리백으로 좋은 백팩을 다뤄봤다.

▲ 이스트팩, 프로바이더
1)깐깐 선정 이유
-수십 년째 데일리 백팩으로 유명하니까!
2)깐깐 가격 분석
-14만9천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수납의 끝판 왕"
-착용감: 어깨끈이 두꺼워서 무거운 짐을 넣어도 어깨에 무리가 안가네~
-실용성: 수납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 너 마음에 쏙 든다
이스트팩의 프로바이더는 연령에 관계없이 데일리 백팩으로 제격이다. 천으로 돼있어 무겁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크기 또한 적당하다.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칸이 따로 있으며, 그것 외에도 2개의 큰 포켓이 엄청난 수납을 자랑한다. 앞쪽에는 필기도구와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까지 따로 돼있어 학교가방으로도 여행가방으로도 모두 충족된다. 특히 어깨끈에 쿠션이 들어가 있어 무겁게 짐을 넣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으며, 어떠한 캐주얼을 입어도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엘리펀플라이 아이코닉 곤봉 백팩
1)깐깐 선정 이유
-모든 잡화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2)깐깐 가격 분석
-10만9천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귀여운 룩, 청순한룩에도 잘 어울리네"
-착용감: 굉장히 가벼워서 가방을 멘 것같은 느낌이 안나네
-실용성: 가방은 작아보이는데 정말 많이 들어가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엘리펀플라이 아이코닉 곤봉 백팩은 전체적으로 들어있는 곤봉무늬가 굉장히 상큼하고 귀엽다. 여성 데일리룩으로 제격인데 많은 수납칸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책가방으로도 충분할 만큼 안에 많이 들어간다. 특히 앞쪽 수납칸은 적당해서 바로바로 꺼낼 수 있는 것을 넣기 편리했다. 귀여운 룩이나 청순한룩에도 잘 어울렸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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