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공시] 3월 21일

김보미 기자

입력 2016-03-21 18:20  

3월 21일 장 마감 후 공시입니다.


<코스피>


▲한일시멘트, 허기호 회장·곽의영 사장 각자대표체제 변경
한일시멘트는 허기호 부회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허기호 회장, 곽의영 사장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우진, 방사성 폐기물 감소형 노내 계측기 특허권 취득
우진은 방사성 폐기물 감소형 노내 계측기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특허권은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내에 삽입되어 중성자를 측정하는 계측기에 관한 것으로, 계측기를 교체할 때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검출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진은 "당장 활용되기는 어렵지만, 고준위 방사선 폐기물에 대한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휴젤, 보툴렉스 폴란드 임상 3상 시험 승인
휴젤은 보툴렉스의 폴란드 임상 3상 시험이 승인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보툴렉스의 안정성,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연구입니다.
휴젤은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사와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유럽의약품청 EM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유럽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미니투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피소
제미니투자는 주식회사 고구미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제미니투자는 "향후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렉스컴,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 변경
플렉스컴은 자본전액 잠식설에 대한 사유가 해소되지 않아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이 21일부터 풍문사유 해소시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동양에스텍, 조은구·조남욱 각자대표 체제료 변경
동양에스텍은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위해 대표이사를 증원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의 조은구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은구, 조남욱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에스엠컬처앤콘텐츠, 물적분할 결정
에스엠컬처앤콘텐츠는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영상콘텐츠와 음악콘텐츠 사업을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물적분할 뒤 존속회사는 에스엠컬처앤콘텐츠로 영상콘텐츠제작, 매니지먼트사업, 여행사업 등을 맡고, 분할설립회사는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음악콘텐츠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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