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콘셉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2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셉트 단체 티저 이미지 속에 오마이걸은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핑크색 배경 속에 8등신의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치 살아있는 인형과 같은 통통 튀는 상큼한 비주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걸리쉬한 감성과 함께 파워풀한 에너지가 눈에 띈다. 특히 8명의 멤버 모두 짧은 하의에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핑크 고래와 꽃 등 이색적인 소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동안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인정받아온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PINK OCEAN` 에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를 포함해 오마이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녀시대 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 (Sean Alexander), 데렌 스미쓰 (Darren Smith), 스웨덴 기타의 신 안드레아스 오버그 (Andreas Oberg), 영국 데이빗 안토니(David Anthony)등 북미 유럽의 작가들과 B1A4진영, 작사가 서지음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하여 오마이걸만의 차별화된 음악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이 탄생되었다.
타이틀 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미묘한 순수한 마음을 핑크 빛 바다 위의 고래에 비유한 노래로 귀여운 소녀의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는 28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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