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역 개통호재까지 더해져 시세차익 노릴 수 있어 인기
고속도로 인근에 신설역 개통수혜까지 더해져 접근성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망이 좋은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에 용이하고 업무의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 역 인근은 출퇴근이 쉬워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때문에 도로망과 지하철 등 교통여건은 새 사옥을 마련하기 전 꼭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실제로 도로는 우리나라 물류체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2015년 국토교통통계연보 `국내화물수송량조사`에 따르면 화물수송분담률 1위는 도로로 80.8%(2014년 기준)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출퇴근 수단으로서는 지하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2014년기준) 통근, 통학시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30.9%(지하철, 지하철+기타교통수단)에 달했다.
때문에 고속도로 인근에 지하철 역까지 갖춰져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인기가 좋아 분양도 활발한 편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문정지구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비롯해 KTX 수서역 개통을 올해 8월 앞두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에 2블록에서 분양한 현대엠스테이트는 준공까지 기간이 남았음에도 현재 100% 완판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물류 이동이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가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는 편이지만 고속도로와 지하철 역 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은 드물다"며 "물류이동은 물론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향후 가치가 많이 상승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재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H 비즈니스파크`를 분양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또,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 있다. 또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의 시공답게 상품도 남다르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7블록과 바로 옆인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 7블록과 6블록사이에는 조각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가진 조각 조형물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입주 기업들에게 조망은 물론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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