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고결-우신-샤오, 2016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 오른다

입력 2016-03-22 11:07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고결, 우신, 샤오가 F/W 2016 헤라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


업텐션의 고결, 우신, 샤오는 24일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F/W 2016 헤라 서울 패션위크 한상혁 디자이너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된 것.


최근 업텐션의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고결, 우신, 샤오는 장난기 넘치는 해맑은 소년의 모습과 눈빛부터 남다른 남자다운 모습 등 다양한 매력들을 자랑했다. 다재다능한 업텐션의 세 멤버가 이번 한상혁 디자이너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패션쇼에서 또 어떤 매력으르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상혁 디자이너의 이번 컬렉션 테마는 ‘소년, 학교, 폭동(BOYS, SCHOOL, RIOT)’을 나타낸다. 1960년대 미국 동부에서 시작된 지적이면서 어두우며 실험적인 음악을 하던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의 서정적이면서도 기괴한 조합의 정서로 시작된 컬렉션이며, 업텐션의 고결, 우신, 샤오가 의상을 착용하고 런웨이에 등장한다.


한 해의 패션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이번 F/W 시즌의 서울 패션 위크에는 총 40여 팀의 디자이너 패션쇼가 개최된다. 그 중 2012년 ‘도전 수퍼모델’의 심사위원과 2014 ‘패션왕 코리아’에서 큰 활약을 보인 스타 디자이너 한상혁은 작년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를 런칭하며 특유의 컬러감과 위트 있는 아이디어 그리고 기억에 남는 포인트들로 딱딱한 이미지의 남성복을 탈피시킨 디자이너이다.


한편 업텐션은 현재 세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 업텐션의 선율은 여자친구 유주와 신곡 ‘보일 듯 말 듯’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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