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가 최근 MOU를 체결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수원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수원삼성축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수원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통점 M2관에서 수원팬들과 함께하는 영화 단관을 실시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은 최신 개봉작인 `런던 해즈 폴른`을 팬들과의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영화 데이트를 갖고 스킨십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 선수는 "2년전에도 메가박스 남문점에서 팬들과 영화 단관을 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다. 이번에는 그 때보다 더 큰 영화관에서 더 많은 팬들과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 팬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으로 팬들의 기를 받고 재충전해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첫 승을 어서 빨리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선수단과의 메가박스 영화 관람 행사의 참여를 원하시는 팬들은 23일 오후 2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을 방문해 영통점의 25일자 M2관 오후 7시 30분 영화를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