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데이트룩 코치가 필요해

어느덧 3월 말, 전국에는 봄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올 봄 성공적인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데이트 장소로 봄꽃 축제만한 곳이 없을 터. 설렐 데이트 날을 위한 커플 패션을 준비해 봄꽃 축제에서 가장 빛나는 커플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를 위한 데이트룩

지극히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소유자라면 올해 트렌드 컬러인 핑크 컬러 원피스에 미니 체인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제격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의 소유자라면 뷔스티에에 커프스 셔츠를 매치해 청바지와 함께 코디하면 귀여우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를 빛나게 해줄 그의 데이트룩

봄꽃 축제에 갈 계획인 남자라면 여자친구의 스타일을 살려주면서도 나 자신은 돋보이는 세련된 데이트룩이 필요하다. 커플 천지일 봄꽃 축제에선 커플룩보다 서로 비슷한 아이템으로 느낌을 맞춘 시밀러룩이 제격이다. 여자친구가 입는 옷과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매치한다나 하의를 같이 청바지로 매치하는 등 센스가 돋보이는 룩을 연출하면 좋다. 여기에 항공 점퍼나 봄 코트로 모던한 감각만 더해준다면 댄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진=온앤온, 라빠레뜨, 브루노말리, 올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