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애리조나` 대선 경선에 우승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민주당은 `애리조나, 아이다호, 유타주`에서 경선을 치렀고, 대의원이 가장 많이 걸린 `애리조나`에서 클린턴이 우승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애리조나와 유타주 2곳에서 경선을 치렀고, 대의원수가 더 많은 `애리조나`에서 트럼프가 승리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유럽 수출입`에 영향을 주는 것은 중국이 아닌 `미국의 경기침체다`라는 유럽중앙은행의 연구보고서를 기사로 실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 gdp 하락`은 유럽국가의 무역에 `0.08%의 영향`을 주지만, 반면 `미국 경기침체`는 중국의 `3배`의 충격을 줄만큼 미국이 유럽 무역에 큰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BBC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임직원을 추가 감원하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지난달에 4000명의 임직원 감원과 함께, 17억5천달러의 비용절감을 위해 `2000명`의 추가 감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안정한 시장조건에 따른 높은 지출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세계 신용평가사 S&P가 샤프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샤프는 CCC+에서 1단계 낮춘 `CCC`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는데요. S&P는 샤프의 재정적자로 인한 채무불이행상황이 하향조정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켓워치에서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에르메스 인터네셔널의 2015년 총 수익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작년 4분기 실적 매출 성장은 다소 내려갔지만, 에르메스의 2015년 수익은 `13%`나 상승했는데요. 현재 주력상품인 버킨백의 높은 수요가 2015년 총 수익의 상승원인으로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의 일본 재정지출확대 관한 발언을 기사를 실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아베신조 관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일본은 아직 디플레이션을 벗어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재정지출`과 함께 `소비세 증세` 하지않아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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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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